기준어 ‘맹추’의 뜻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덩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사투리로 말하면
맨지기 같아 보여도 깨깟한 옷으 입구 갓으 씨문 선배루 뵈킨다구.
사전에 실린 풀이
맹추 같아 보여도 깨끗한 옷을 입고 갓을 쓰면 선비로 보인다고.
기준어 ‘맹추’의 예문
- 손가락 하나 못 대는 것도 사실은 맹추지 뭐….김춘복, 쌈짓골
- 밥이나 굶지 않고, 방세와 교통비만 있으면 인간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세상에 그런 맹추가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손창섭, 낙서족
- 서울의 홍 씨가 출가도 못하고 늙어 버린 맹추를 데리고 대문에 들이닥친 것이다.박경리, 토지
